오산시는 12월22일 리모델링한 여성회관에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기관·단체장 등이 축하객으로 참석했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등 고용센터 업무를 비롯해 일자리 센터, 복지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곽상욱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설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왔으며,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목표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오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