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약사회(회장 이동규)는 12월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 하는 착한날개 오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에 동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에게 난방비(100만원)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40포(100만원)를 지원했다.

이동규 회장은 “장기적 경기침체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평소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드림스타트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 영양제 지원,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금연교육 등을 지원하면서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