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월4일부터 시청 무한돌봄센터에 최희진 변호사를 배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홈닥터(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 최희진 변호사가 무한돌봄센터에서 법률홈탁터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률홈닥터가 무한돌봄센터에 상주하면서(토·일·공휴일 제외)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에게 법률상담을 비롯해 법교육, 법률구조알선(소송수행은 제외)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