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는 1월12일 컨벤션웨딩홀에서 201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의원, 박신원·이기하 前 시장, 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행사는 신년사(이헌방 회장)와 축사(이재율 행정1부지사·곽상욱 시장 등)에 이어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참석자간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헌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렇지만 상공회의소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춘 유일한 경제단체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회원사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도내 기업·상공인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신다” 며 “새해는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최대 역점정책으로 추진, 기업인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 “시는 2016년 우수기업 유치와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