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노(老NO)카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3월30일 병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노노(老NO)카페 41호점 개점 행사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확대 의지를 밝혔다.

화성지역 노노카페는 이날 개점한 병점1동주민센터점을 포함해 41호점에서 어르신 246명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남양읍사무소점을 비롯해 2016년에 7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개점식은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과 실버바리스타 등 30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2015년 노작공원과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설치한 노노카페 푸드트럭에 채인석 시장이 사인을 남기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푸드트럭을 접목하면 노노카페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일자리로 노노카페를 100호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실버바리스타 참여 수요가 늘면서 전문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교육장 확충을 준비중이며 향후 장애청소년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8059-4348)으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