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한돌봄센터(이하 무한센터)는 4월21일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무한크리미’ 사업을 전개했다.

무한센터는 벌음동에 거주하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청각장애를 겪으며 생계가 어렵고 청소 수행 능력도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조성하는 등 무한크리미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자원봉사활동은 한전산업개발(주)과 나누리자원봉사단 소속 9명이 참여해 집안 청소, 정리정돈, 방역, 소독활동 등을 펼쳤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민·관이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