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누수, 각종 사고,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포상금은 상수도 누수로 확인된 경우 관경에 따라 500mm 초과는 3만원, 500mm 이하는 2만원 상당의 포상금(농산물상품권)이 최초 신고인에게 지급된다.

단 개별급수관로는 제외된다.

상수도 누수는 도로나 인도가 갑자기 침하되고 도로면으로 솟거나 흐를 경우 배수로 등에서 깨끗한 물이 흐를때 의심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06년부터 누수신고 포상금 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은 600건에 달하는 누수신고를 통해 약 6천톤을 절약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시 전역에 매설된 2천701Km 상수관로 누수탐사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누수를 조기에 복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상수도 누수 신고는 맑은물시설과(369-2443)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