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화성시는 5월24일~6월27까지 35일간 2016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내용은 제 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민원조사,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불일치 의심자 집중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및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사실조사는 세대명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현장방문조사로 실시된다.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등록법에 따라 일제정리기간에 자진신고시 과태료의 최대 3/4까지 경감 부과 가능, 자진납부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