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가 2015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 우수 지자체로 뽑혀 8월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과 우수기관 마크 및 옥외게양용 깃발을 받았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패러다임이다.

시는 찾아 가는 방문복지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정운영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넓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협업으로 행정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