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월17일~10월12일까지 제3기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과정을 마쳤다.

시는 1기수에 20~30명씩 교육생을 배출, 현재까지 3기에 걸쳐 7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수료했다.

주 1회 1시간씩 실시된 교육은 각 과정별로 이해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1:1 맞춤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1주차 와아파이(WI-FI)와 데이터의 차이점, 2주차 앱 설치 및 각종 앱 이용하기, 3~4주차 카카오톡 설치 및 활용하기, 5주차 이메일 보내기, 6주차 페이스북 활용하기, 7주차 네이버 클라우드 설치하기, 8주차 네이버 주소록 관리하기 등 8주간 실시됐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수료자 가운데 활동하는 스마트폰 재능기부단은 총 30명으로 구성, 3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세교복지타운 1개팀, 대원동 주민센터 1개팀, 오산시 정보화교육장 1개팀으로 각각 분산돼 찾아 가는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