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8억8천6백만원(1천530건)을 부과하고 납부독려에 나섰다.

부과기간은 2015년 8월1일~2016년 7월31일까지로 부과대상은 동(洞)에 위치한 각 층 바닥면적 합이 1000㎡ 이상 시설물 가운데 160㎡ 이상 소유자다.

납부기간은 10월16일~31일까지로 부과기간에 1개월 이상 공실이었으면 고지서를 수령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2017년부터 대상이 확대돼 동(洞) 뿐 아니라 읍·면 지역도 부과된다.

단, 읍·면 지역은 연면적이 동(1천㎡)에 비해 완화된 3천㎡ 이상 시설물에 부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