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경기도가 합동으로 10월26일~29일까지 4일간 초미세먼지 및 악취배출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서 9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시는 악취 및 초미세먼지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무신고로 조업,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 사업장 3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합동단속은 9,10월 2회에 걸쳐 총 12명을 투입해 무신고 및 방지시설 미가동사업장 15개소를 포함 총 18개 사업장의 환경관련 법령 위반사실을 적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돈겸 환경사업소장은 “꾸준한 점검을 통해 환경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