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분회장 안창희)는 12월4일 우정읍사무소, 서신면사무소, 송산면사무소, 남양읍사무소 등에서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품 ‘마음다해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마음다해김은 경기남부수협이 생산한 600세트(600만원 상당)로 연말까지 우정읍, 서신면, 송산면, 남양읍 일대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는 매년 관내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후원했다.

안창희 분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