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명자)는 1월7일~21일까지 11일간 각 읍·면·동, 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등에서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이는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기술 공유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9개 분야(쌀‧고추‧토양검정‧식물바이러스, 감자, 고구마, 포도, 딸기, 농업미생물, 축산미생물, 곤충산업, 양봉, 농업법률과 6차산업, 과수병해충, 도시농업, 여성농업인건강관리, 친환경농업의무교육, 토양관리, 공통과목)를 다룬다.

► 사진은 지난해 교육장면

AI(조류독감) 발생 상황에 따라 축산관련 교육일정은 연기될 수 있다.

신규교육 분야는 여성농업인건강관리, 친환경농업의무교육 등 총 2개와 공동과목으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작업안전관리 등이 다뤄진다.

교육대상은 총 2천870명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도시소비자 등이다.

교육신청은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당일 지정교육장소로 방문하면 도니다.

단 도시농업교육은 1월6일부터 사전접수(전화 5189-3759, 3796)한다.

이명자 소장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