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안성미래정책연구소 소장이 4월15일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 선언과 함께 1월4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무소속) 등록을 마쳤다.

이기영 예비후보는 “안성은 이제 퇴보를 멈추고 수도권 다른 도시들처럼 사람들이 모이고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기영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캠측은 “이기영 예비후보는 민주당 시의원을 역임하던중 지난 선거에서 촛불정신과 민주당 정체성에 반하는 자유한국당 출신 우석제의 민주당 입당에 반대하며 2017년 탈당, 전통진보 후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득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크게 뛰어 넘어 13%에 달하는 득표를 얻으며 지역정가에 큰 바람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기영 예비후보는 “안성 발전은 다른 후보들이 이야기하는 거창한 공약 보다 안성과 경계를 접한 지역사람들의 좋은 소비처로 안성을 탈바꿈시켜 새로운 안성으로 진화시킬 것이다” 며 “대표공약으로 안성 전역을 레저파크로 만들어 놀러오는 도시, 장사 잘 되는 도시, 청년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사람은 자연을 누리고 자연의 혜택을 시민들의 경제적 이득으로 만들어 수도권 최고의 생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