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월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기존 13대에서 4대 늘려 17대로 운영한다.

앞서 2012년 차량 3대로 개소한 센터는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센터는 차량 추가 배치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안전운전 캠페인, 친절교육, 차량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복지 서비스를 더욱 넓혀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