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19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경쟁력 제고에 따른 다양한 방법 모색을 위해 종합 ICT 융·복합 기업으로 도약하는 (주)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한컴그룹 기업홍보관에서 그룹이 보유한 기술력을 청취한 뒤 김상철 회장,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곽상욱 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주)한컴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상철 회장은 “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 며 “미래 원천기술은 교육분야”라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도시전체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차별화를 위해 시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이 필요하다” 며 “시의 교육기반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을 위해 한컴그룹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육 ►안전 ►교통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최첨단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고, 교육분야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통합 플랫폼기반의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