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해 현지 주요기관 및 기업들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3일 밝혔다.

이는 메콩강 경제권의 신규시장 라오스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 라오스 국영항공사(라오항공), 라오스 최대 백화점 운영사 키타퐁그룹 등이 참여했다.

► 이석훈 대표이사(가운데)와 비엔티안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한 유통망, 전시관 구축, 마케팅, 판매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를 통한 현지 진출 기업지원 서비스, 라오항공의 물류 시스템, 키타퐁그룹의 유통망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비엔티안상공회의소를 라오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은 우리나라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처음이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기존 기관이 진행하는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해외진출이 아니라 기관이 민간기업을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선진형 기관 사업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라오스 시장에 진출해 쌓을 경험치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라오스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