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3월12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시청사 정문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운동은 공직자, 시민 등이 참여하면서 생명존중을 실천했다.

이은영 팀장(자치행정과)은 “코로나19로 사태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며 “앞으로 공직자들은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와 채혈기구 등을 소독하고 채혈직원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며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