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시행하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0년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을 보다 많은 규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다.

공모기간은 22일이 늘어 4월10일까지로 시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공무원 가능) 공모할 수 있다.

분야는 이전과 동일하게 ▲국민복지(출산·육아·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생활SOC 등 생활속 불편사항) ▲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5개 분야.

복수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안성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우수과제는 10월 선정되며 우수제안자에게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보다 많이 시민들이 느끼는 규제애로를 청취하고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