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방향 안성맞춤휴게소에 ‘안성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4월1일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서운면 신능리 51-11에 자리한 행복장터는 총 2억5천만원을 들여 2019년 11월부터 공사에 나서 올해 3월초 완공과 함께 개장했다.

안성마춤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맡아 운영한다.

매장규모는 56㎡로 매장내에 안성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가공품, 안성마춤 농특산물(쌀·한우·홍삼제품 등)과 지역중소기업 제품 등 로컬푸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논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들이 입점돼 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고 안성마춤 한우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먹거리를 공급하고 상호교류하는 연중 직거래장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