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12일 집무실에서 김영환 청주대 교수를 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청주대 휴먼환경디자인학부에 재직중인 김영환 교수는 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다.

► 정장선 시장(왼쪽)이 김영환 교수를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있다.

김영환 총괄코디네이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식과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에 실무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향후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7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가운데 현재 3개 지역(안정·신평·신장)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서정새뜰마을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추진중에 있다.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위촉에 따라 평택형 도시재생이 체계적으로 본격화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