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사장 유효열)가 코로나19 사태로 비상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와 환우들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5월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에서 혈액암 환우의 완치 기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증 기부식’을 가졌다.

헌혈증 기부는 앞서 3월27,3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여자들이 자발적인 헌혈증 나눔에 따른 것이다.

공사 임·직원들은 매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운데 기증된 헌혈증은 (사)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효열 사장은 “헌혈증 나눔을 통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이 완치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CSR 활동을 다차원적으로 기획,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