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신규직원 채용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020 상반기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화성도시공사(20명) ▲화성시문화재단(6명) ▲여성가족청소년재단(6명) ▲인재육성재단(10명) ▲푸드통합지원센터(5명) 등 5개 기관으로 6급 일반직(정규직) 47명을 모집한다.

행정, 전산, 전기, 기계, 건축, 토목, 조경, 농업 등 15개 분야에 학예사, 가정폭력상담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화성시통합채용사이트(http://hwaseong.recruiter.co.kr)에서 6월16일~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30일은 필기시험 대상자 및 시험장소가 발표되고 필기시험은 7월4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분야 및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통합채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해당 채용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필기시험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정문에서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시험장 방역소독, 간호사 인력배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