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6월13일 팽성읍 소재 플라잉게코스에서 ‘죽지 않게 기억해줘’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네트워크(회장 한효현) 참여교육을 가졌다.

► 정장선 시장(뒷줄)이 청년 네트워크 회원들에게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직접참여 등 지역청년들의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2019년 11월 발족된 가운데 현재 총 39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청년 네트워크 사례 강의와 팀 빌딩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와 함께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효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다소 주춤한 시점에 가진 교육이라 더 의미가 있다” 며 “참여교육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평택형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