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9월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정장선 시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택지 및 산업·유통단지, 부동산 개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

► 김재수 사장(왼쪽 세번째)이 정장선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복지관·보육원) 방문,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총 4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도 기부했다.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층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며 “성금은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