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상황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 활성화를 위한 절차안내 및 홍보 강화에 나섰다.

‘K-voting’은 모바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

공동주택, 회사, 조합, 협회 등의 민간영역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의 공공영역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생활주변의 다양한 의사결정 분야에서 온라인투표가 활용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를 통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선관위에 증빙서류 등을 제출·승인받으면 된다.

온라인투표 서비스 이용자들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한 투표,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결과 확인, 선거관리비용절감 등을 장점으로 꼽으면서 올해 4월30일 기준 온라인투표 지원이 8천960건에 이른다.

선관위 관계자는 “디지털 민주주의 시대에 슬기로운 투표생활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고 정확한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를 참고하거나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전화 373-6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