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020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 백군기 시장(가운데)이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쵤영하고 있다.

이는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백군기 시장이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비롯한 화훼용 상토지원 사업,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지원 사업, 기능성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 등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번기에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드라이브-스루마켓 추진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업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