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내 상업시설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 등을 공급한다”고 11월17일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신청은 12월5일 오전 10시~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분양안내–용지분양 게시판에 올린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분양보상처(전화 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거점지구로 산업·물류시설용지를 포함한 204만㎡(62만평) 규모에 이른다.

올해 10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 도내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갖춘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 현대모비스가 355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