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적극·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대회를 진행했다.

실천다짐 서명대회는 본청 소속 전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서명으로 다짐보드를 채웠고 최종적으로 곽상욱 시장 및 김능식 부시장이 서명하면서 마무리됐다.

► 곽상욱 시장(왼쪽) 등 공무원들이 적극·혁신행정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11월10일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 연출에 이어 실천다짐 서명에 참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11월2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 적극행정·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보드를 설치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직원들은 ‘너도 나도 적극행정!’ , ‘생각을 바꾸면 행정이 바뀐다’ , ‘오산시다운 적극행정·혁신행정’ ,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혁신행정을 혁신적으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메시지로 참여했다.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에서 소신껏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뒤 “다짐대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중심 행정을 전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