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관내 29개 공공형어린이집 내년도 신입 원아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 등 지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육인프라 기능을 갖춘 보육시설이다.

현재 시는 공공형어린이집 29개소(정원 총 768명)를 운영중이다.

입소대기 신청과 어린이집 정보(주소, 보육서비스, 평가정보 등)는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접수·확인하면 된다.

어린이집 미재원 아동은 3개소까지, 재원중인 아동은 2개소까지 동시 입소대기 신청할 수 있다.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이며 당직교사를 의무배치해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필수적으로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며 어린이집 마다 특성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며 “앞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