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특색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안성인의 밥상’을 기획·제작, 12월24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안성인의 밥상’은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으로 15개 읍·면·동에서 대표 1인을 선정, 코로나19로 마음껏 외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만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하는 콘텐츠.

김보라 시장은 “음식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시민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란다” 며 “코로나19가 평생교육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시민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대다수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코로나로 위축된 사회분위기가 이 영상을 통해 맛있는 것을 해먹으며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인의 밥상’은 12월24일부터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