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월12일~16일까지 지역 중학생 30명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안성지역 중학생 30명이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과 온라인 교류를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에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함께 현지 온라인 수업, 그룹 화상채팅, 가상시티투어 등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국제문화와 외국어 수업을 경험했다.

► 김보라 시장이 온라인 청소년 교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료식 기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분야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화와 교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며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용기와 경험을 쌓아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 홈스테이는 앞서 2011년 3월 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교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