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1 더불어 사는 도시, 풍요로운 안성입니다’ 책자를 제작, 2월9일 시청 관·과·소 및 읍·면·동 공무원 전체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직원 대상 교육 및 참고용으로 2021년 시가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시민들에게 파급효과가 크거나 알아야 할 필요성이 높은 사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도시민청 건립 ▲첫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 ▲국가철도 추진 ▲안성시 버스 준공영제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안성시내권 수영장 건립사업 등 공무원이라면 부서·직렬·직급에 관계없이 알아야 할 31개 사업을 담았다.

책자 제작을 주관한 박주덕 담당관(전략기획담당관)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바뀐다’는 말이 있다” 며 “시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 뿐 아니라 주요사업을 폭넓게 관철하는 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