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서장 홍성표)는 3월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공헌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 홍성표 서장과 모범납세자들이 표창을 수상한 뒤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실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김안과의원(대표 김관식)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관내(평택·안성)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이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홍성표 서장이 변재남 대광산업사 대표이사(오른쪽)에게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표창 김안과의원 김관식, 대광산업사 변재남, 동명스틸 주식회사 오상근 △국세청장 표창 오션브릿지주식회사 이경주, 신흥축산기구 김영기, 비에이치씨 이병호 △지방국세청장표창 주식회사 진우전기전력 이원규, 주식회사 선일솔루션 조송남,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다올라이트 이규호, 에스에이치코리아 정성진 △세무서장표창 은성화학 주식회사 이경순, 주식회사 정원투어 이수한, 하얀피부과 의원 노하석

(세정협조자) △세무서장표창 은산세무회계사무소 두용균, 스마일치과의원 이유영

이와 함께 황강영 우광종합건설(주) 부회장을 일일 명예세무서장, 황춘미 (주)씨엠 평안수출입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홍성표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성실히 납세한 평택·안성지역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다” 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전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신속히 세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