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3월11일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 백군기 시장(가운데)이 간담회 뒤 학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감담회는 백군기 시장, 이경호 회장, 김용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시가 2020년부터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역소독, 방역물품 배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른 감사의 의미를 담아 용인시학원연합회가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호 회장은 “시의 방역지원과 경영안정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