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연 제14대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이 3월11일 취임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용인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고문패 및 감사패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 김춘연 14대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춘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화합과 결속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며 “역대 회장들과 새마을 지도자들의 새마을정신과 추진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2년간 새마을회 및 용인발전을 위해 힘쓴 김종억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새롭게 취임한 김춘연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며  “용인시새마을회가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발전,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 백군기 시장, 김춘연 회장, 새마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소운영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