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17일 회의실에서 정잔성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ST COVID-19 대응전략 26개 주요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이 'POST COVID-19' 대응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두차례 보고회 이후 기존사업 및 신규 추가사업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전략으로 ▲맞춤형 대응 매뉴얼 개발 ▲개인이동수단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 ▲거점형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도서관 스마트 콘텐츠 제공 개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온·오프라인 공연 공유채널 활성화 등 6개 분야 26개 주요과제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 재난이 닥쳐도 시민들의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각 부서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하반기 업무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 부서 협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