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시장 청년숲에 ‘청년롤까스 평택점’이 개점과 함께 3월19일 첫 영업을 시작했다.

‘청년롤까스’는 에드워드권 셰프가 레시피를 전수한 곳이다.

이날 오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에드워드권 셰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장, 청년상인육성재단 관계자, 통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점포 개업을 축하했다.

►'청년롤까스 평택점' 개점식에서 정장선 시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몰 청년상인의 점포이전, 폐업 등으로 발생한 빈점포를 활용해 유명셰프와 협업으로 핵점포 양성과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몰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다.

창업을 꿈꾸는 만 39세 이하 예비청년상인을 모집해 유명셰프의 기술(레시피)전수 및 사후관리 지원을 비롯한 협약기간내 임차료, 인테리어, 운영기반비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핵점포 양성사업은 예비 청년상인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핵점포로 청년숲과 통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시는 2020년 야간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올해는 화단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숲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