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월23일~25일까지 3일간 처인구 원삼면 소재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튤립,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함께 한복인형 45점을 선보이고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판매한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도 설치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관람인원을 1천명으로 제한·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에 앞서 체온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행사장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아울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사진을 촬영,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24-40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