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5월부터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더:청년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3월15일~19일까지 ‘2021년 오산시 평생교육 청년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19세~39세 청년을 선발했다.

►오산시는 5월부터  '2021년 더:청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으로 평생교육 청년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을 최종 선발해 4월24일 위촉했다.

위촉된 ‘더:청년학교 청년강사’는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맞춤형 강의를 책임지고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5월부터 2021년 더:청년학교에서 운영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더:청년학교’는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운영되고 수강대상을 19세~3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2021년 더:청년학교는 청년강사들의 n개의 삶이 반영된 n개의 더:청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 뿐 아니라 위촉된 청년강사들이 활동하면서 n개의 재미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