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지역청년농업인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서철모 시장(가운데)이 청년농업인들에게 벼 드론파종을 설명듣고 있다.

5월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한 오진택 도의원, 조오순·최청환 시의원, 김도성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양대석 조암농협장, 조암청년 수도작 직파작목반 청년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이 이앙기를 운전하며 벼 파종을 시연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는 무인 멀티콥터로 볍씨종자를 탑재하고 물논에 뿌리는 드론파종 직파재배 시연과 함께 이양기를 활용한 전통 모내기가 이뤄졌다.

서철모 시장은 “최첨단 파종기법과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들과 서철모 시장이 모내기 시연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4억원, 벼 병해충 방제활동에 36억원을 투입하고 논 1만6천500ha에서 쌀 8만7천톤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