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5월21일 센터에서 안성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가졌다.

4-H연합회는 영농4-H, 대학4-H, 학교4-H의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입단식은 광덕·동신초, 서운·양성중, 안성여자고등학교, 한경대·중앙대학교 등 7개 학교에서 각각 대표회원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일상은 물론 건강한 농촌사회 유지발전에 핵심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4-H 이념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뜻을 같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이 안성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4-H 활동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학생들이 4-H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영농체험 등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유광철 시위원은 “본인도 안성시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활동을 해오면서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할 일들이 많았다” 며 “4-H 신입 회원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리더로 역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4-H회는 이날 농업현장과 일상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결의를 다짐하고 작은실천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텀블러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