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희망하는 조사원 8명과 전산입력원 1명을 6월22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1일~7월30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일~8월27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를 포함해 하루 8만2천320원이 지급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와 이력서(사진포함) 등본 1통을 처인구청 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25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동 지역은 연면적 1천㎡ 이상, 읍·면 지역은 3천㎡이상(주거용 제외) 시설물에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2020년 8월1일~2021년 7월31일로 시설물 전수조사가 끝난 뒤 10월에 해당 시설물 소유주에게 부과한다.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교통과(전화 324-53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