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재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6월16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도서관 및 뉴스퀘어(NEW Square)에서 초코바 등 간식 500인분을 재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시험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는 ‘6월의 크리스마스’ 간식 이벤트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기말고사 시험과 취업준비중인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여러명이 모일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김현중 총장과 학부장들이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찾아 간식을 일일이 나눠 줬다.

►김현중 총장(왼쪽)이 기말고사와 취업중비중인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6월의 크리스마스’ 간식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며 “잘 견디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인 학생(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2학년)은 “6월에 산타 총장님이 간식을 직접 들고 와 깜짝 놀랐다” 며 “맛있는 간식을 든든히 먹고 기말고사와 취업준비에 정열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 학생들에게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에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