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자원)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8월23일 개강한다.

센터는 미래사회를 대응하기 위한 신중년 디지털 에이징 일환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사업인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은퇴후 취·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중급과정으로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접근하기 쉬운 스마트폰을 활용,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노출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관심이 뜨거운 분야다.

이 교육은 앞서 모집한 25명을 대상으로 8월23일~9월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최범희PD가 진행하는 전문강의로 마련된다.

사진과 영상촬영 노하우, 1인 미디어방송 편집 및 송출, SNS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신청한 최○○씨는 “유튜브나 SNS 활용 마케팅을 잘 배워서 창업중인 가게를 직접 홍보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018년 교육생 유○○씨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현실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는 취업에 성공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며 “교육을 기회로 삼아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활용하면 기존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고 후배 교육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자원 센터장은 “디지털과정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무대이므로 낮설지만 배워야하는 필수교육이다” 며 “교육을 통해 배운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