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봉 (주)마트킹 대표와 임원진은 8월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

►김희봉 (주)마트킹 대표(왼쪽)가 정장선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8년 농민마트로 영업을 개시한 이래 상호를 바꾼 (주)마트킹은 현재 수원, 용인, 안성 등에 도내에 7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성장했다.

최근 개장한 마트킹 안성점은 평택시와 인접, 주고객이 평택시민들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주)마트킹, 시 관계자 등이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층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며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납품이 확대,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