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사장 유효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주관한 2021년도 상반기 사업용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월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사업용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은 버스·택시·화물업종 등 총 32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효열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월22일~6월1일까지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통사고 사상자를 나타내는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위주로 평가가 이뤄졌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2020년 11월3일 시내버스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6개 노선 등 모두 27개 노선에 45대를 운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역내 그린뉴딜과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효열 사장은 “시민들의 발을 책임지고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영버스가 무사고 100일 운동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무사고를 위한 안전수칙 강화 및 운수직 교통안전교육을 시행, 더 안전한 공영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