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정명근 시장은 8월10일 고원준 前 화성시 민선 8기 정책추진단장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일본 도호쿠(東北)대학교를 수료한 고원준 대표이사는 (재)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사)  그린티처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고원준 대표이사(왼쪽)가 임명장을 받고 정명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또 몽골 정부로부터 사회복지 발전 공로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고원준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명 특례시 화성의 품격에 맞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를 만들겠다” 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를 고루 누리는 시민안녕(市民安寧)을 위해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고원준 대표이사는 정명근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화성시 나눔사업 기탁식 참석 및 부서별 업무보고 등을 진행하면서 공식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20년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