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관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2024 화성시 수출 첫걸음 지원사업'에 나선다.

3월29일까지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하는 이 사업은 KOTRA 북미 및 동남아 무역관을 통해 해외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 관내에 본사, 연구소 등 1개 이상을 두고 2023년 수출실적이 없는 소비재 제조기업 40개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수출 첫걸음 지원산업' 홍보 포스터.

선발된 기업은 벤쿠버, 토론토, 마닐라, 호치민 등 4개 무역관 가운데 1곳과 매칭해 △1:1 바이어 상담 △통번역 △기업 디렉토리 제작 △제품 샘플 발송 △사후 성과관리 등 테스트 마케팅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김광재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출지원에 따른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며 “수출경험이 없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OTRA와 손답고 이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참고하거나 기업성장팀(전화 031-278-4095)으로 문의하면 된다.